‌3기 신도시


‌이번에 국토부장관이 발표한 3기 신도시는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과천, 인천 계양 등에
수도권 주택공급을 분산시키는 정책으로
총 15만 5천호를 공급하게 됩니다.

그 중 하남 교산지구에는 3만 2천호가 공급되고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등이
포함되는 지역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함께 사업에 참여합니다.



기존 신도시와 눈에 띄게 다른 점은
바로 교통정책과 자족기능입니다.

1기 신도시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했고
2기 신도시는 아직도 교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초 도시 계획단계부터
교통계획을 갖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역시나 지하철 연결입니다.
바로 3호선이 들어오는데요
현재의 오금역에서 감일지구를 지나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지구 내 역사를 2곳 더 설치하여
덕풍역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5호선 덕풍역으로
강동, 잠실, 광진, 종로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지게 되는 동시에
3호선이 덕풍역으로 연결되게 되면
강남으로의 연결도 획기적으로 좋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에 따른 편의성에 따라
가치상승,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